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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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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에서 겪었던 이야기, 나만의 현장체험학습 등을 남겨 주세요. 우수작은 “감동문집”으로 발간됩니다.
 
작성일 : 16-07-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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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을 다녀와서
 글쓴이 : 이수현
조회 : 5,437  
♣ 비자림
 국내 최대의 비자나무 숲.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된 국내 최대의 비자나무 군락지이다. 448㎢의 면적에 500년에서 800년의 수령을 가진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자라고 있어 단일 품종 군락으로는 그 규모가 세계 최대로 꼽힌다. 비자나무의 열매는 한약제나 제사 음식으로 쓰였으며 나무는 재질이 좋아 가구나 바둑판을 만드는 데에 사용한다. 제주의 비자림은 옛날 마을 제사에 쓰이던 비자나무 열매가 사방으로 흩어져 군락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숲 한가운데에는 비자나무들 가운데 최고령을 자랑하는 800년 수령의 조상목이 자리 잡고 있다.

 ♣ 천제연폭포
 중문관광단지 부근, 천제교(天帝橋) 아래쪽에 상 ·중 ·하의 3단 폭포로 이어져 있다. 천제연 제1폭포는 길이 22 m, 수심 21 m의 소를 이루며, 이 물이 흘러내려 다시 제2 ·제3의 폭포를 만든다. 폭포의 양안 일대에는 난대림지대가 형성되어 있어, 한국에서는 희귀식물인 송엽란(松葉蘭) ·담팔수(膽八樹) 등이 자생하며,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상록수와 덩굴식물 ·관목류가 무성하게 어우러져 있다. 이 난대림지대를 보호하기 위하여 천연기념물 제378호로 지정하였고, 특히 이 계곡의 담팔수는 지방기념물 제14호로 지정되어 있다.
 





♣ 주상절리
 주상절리는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지표면에 흘러내리면서 식게되는데 이때 식는 과정에서 규칙적인 균열이 생겨 형성된 것이다. 용암은 표면부터 식을 때 균열이 육각형 모양으로 형성되고 점점 깊은 곳도 식어가면서 균열은 큰 기둥을 만들어낸다. 용암이 식는 속도와 방향에 따라 주상절리의 모양과 크기가 결정된다. 화산암(火山岩) 암맥이나 용암(熔岩), 용결응회암(熔結凝灰岩) 등에서 생긴다. 절리(joint)는 암석의 틈새기나 파단면(破斷面)으로서, 암석의 틈새기나 파단면을 따라가면서 일그러짐(변위)이 없거나 또는 거의 일그러짐이 인정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면(面)에 평행한 일그러짐이 있는 것을 단층(斷層)이라고 한다. 화강암이나 두꺼운 괴상사암(塊狀砂岩) 등과 같은 균질의 암석의 경우에는 일그러짐  수학여행 답사 보고서

학교
 국원고등학교
학번
2316
이름
이수현
날짜
2016년 6월 6일 ~ 6월 9일
장소
제주도 일원

 
  여행답사 내용


사진설명
이 사진은 수목원 테마파크에 있는 3D착시아트 영역에서 찍은
사진이다. 전부터 3D착시아트가 전시되어 있는 곳에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 제주도 수학여행을 통해 갈 수 있게 되었다.
3D착시아트를 직접 보았는데 그림을 바닥과 벽면에 그리는데
 따로 그리지 않고 연결되게끔 그려 착시현상을 일으켰던
것이었다. 실제로 가고 싶었던 곳에 가서 직접 사진도 찍고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원리도 알게 되어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사진설명
 3D착시아트를 보고 난 후 수목원 테마파크 1층에 있는
아이스뮤지엄에 갔다. 이곳은 얼음공예 작품이 있는 곳인데
얼음 미끄럼틀, 마차, 이글루가 있었다. 이글루 안에는
왼쪽 사진처럼 한 방처럼 되어있고 TV와 테이블, 침대가 있어
진짜 사람이 사는 방처럼 되어있었다. 정말 신기했고 침대위의
이불과 소파, TV, 저 인형들을 빼놓고는 모두 얼음으로 되어
있었다. 얼음으로 되어있어 추웠지만 정말 재미있었던
시간이었고 다시 꼭 오고 싶다.

사진설명
  이틀 날 갔던 저 곳은 천제연 폭포 중 1폭포 이다. 이곳은
정말 물이 맑고 푸른색이었다. 충주에서는 절대 볼 수 없었던
물의 색이었고 위의 절벽도 처음 보는 모양의 절벽이었다.
 이곳에서는 정말 감탄사 밖에 나오질 않았다. 저 예쁘고
아름다운 폭포에서 반 단체사진을 찍었고 혼자서도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절벽에서 폭포가 떨어졌다면 더 예뻤을 텐데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정말 물의 색과 절벽의 모양은 정말
기억에 계속 남을 것이다.


  여행답사 내용


사진설명
 우도 유람선을 타고 우도의 주변관경을 보고 왔다.
 하필 안개가 많이 껴서 멀리 있는 작은 섬들이 잘 보이지
않아 실망감이 컸었다. 하지만 서서히 가까이 갔을 땐
안개도 걷히기 시작해서 우도의 외관을 정말 멋있게 보았다.
 사실 ‘제주도에 가면 우도에 꼭 가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정말 멋있는 곳이었고 정말 한번은 꼭 봐야하는 곳
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사진설명
 저 곳은 금능석물원 이다. 사실 일정에 없었던 곳이었는데
돌공예를 하시는 제주도의 유명한 장공익 장인이 만든 돌공예
품을 공원에 전시를 해둔 정말 멋진 곳이다. 처음에는 그냥
공원인줄 알았는데 지나갈 때마다 각각 다른 모양의 돌공예들
이 정말 흥미로웠다. 돌공예 작품 중에는 풀을 베는 형태의
돌이나 예전 선조들의 일상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돌들 말고도
다른 돌들이 있었지만 저 사진의 돌공예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옛 생활방식을 보여주기도 하고 굉장히 친근하였다.

  느낀 점

 이번 제주도 수학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항상 공부나 다른 많은 것들에 신경을 쓰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느꼈었는데 편하게 수학여행을
다녀오니 제주도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평소에는 절대 볼 수 없을 공연들과
박물관 등을 관람하면서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리며 나 자신에 대한 힐링이 된 4일 이었다.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해서 처음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관람을 하면 할수록 다음 장소가 궁금해
러지고 설레였다. 4일 동안 날씨가 많이 변덕스웠지만 많은 추억들이 쌓였고 친구들과도 더 친하게 된
것 같아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많은 것들을 보면서 여태 이런 것 들을 보지 못했다는 것
이 너무 아쉬웠고 나중에는 꼭 가족들과 와서 함께 즐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제주도에 오기 전에는 평소에 너무 힘들어 했었는데 여유 있게 공연을 보고 제주도에만 있는 곳들과
바다도 갔다 오니 정말 몰랐던 곳이 많았고 항상 좁게만 지냈다는 것을 크게 깨달았다.
 이제부터는 평소에 보지 못했던 것을 넓게 보려고 노력을 할 것이다.
 수학여행을 다녀오고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아 좋고 4일 동안 정말 많은 추억들과 사진들이 남았
고 평생 기억할 시간들이었다. 학창시절 마지막 수학여행이 이렇게 뜻 깊은 순간이어서 정말 기쁘고
소중하다. 다음에 가족들과 갈 때는 이번에 다녀온 곳들을 꼭 보여주고 싶고 다시 오기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기쁜 마음으로 올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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