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겪었던 이야기, 나만의 현장체험학습 등을 남겨 주세요. 우수작은 “감동문집”으로 발간됩니다.
작성일 : 16-07-01 11:11
수학여행을 다녀와서
글쓴이 :
홍태호
조회 : 5,210
수학여행 보고서
2532 홍태호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비행기를 타서 제주도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버스에 타 수목원 파크에 갔다. 수목원 파크에 들어가 1층에 있는 얼음동굴로 들어갔다.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추웠다. 그 다음 2층에서 5d라는 것을 봤다. 5d가 생소했지만 정말 재미있었고 신기한 경험이었다. 그 다음 3층으로 올라가 착시현상 사진 찍는 곳으로 갔다. 재미있는 사진들이 정말 많았다. 여기서 사진을 제일 많이 찍은 것 같았다. 수목원파크에서의 시간을 다 보내고 다음 장소에서 연극을 봤는데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정말 재미있게 봤다. 앞에서 태권도로 막 격파하고 스토리도 재미있고 화려했고 정말 인상 깊게 보았다.
이렇게 첫째 날이 끝나고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천제연 폭포로 갔다. 폭포를 보는 것도 오랜만이어서 좋았던 것 같다. 폭포구경을 하고 제트스키를 타러 갔다. 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제트스키를 탔는데 속도가 정말 빨랐고 막 돌아가는데 바닷물 다 먹고 재미있었다. 밥을 먹고 다음 장소로 갔다. 송악산으로 갔다. 송악산은 경치가 너무너무 좋았다. 경치가 좋아 긴 거리를 다 돌고 왔다. 잊을 수 없는 경치였다. 그 다음 해피타운으로 갔다. 서커스였는데 정말 대단했다. 말도 안 되게 막 돌고 날아다녔다. 하이라이트는 오토바이였는데 5대가 둥그런 원에서 막 돌았는데 내가 더 무서웠다. 사고가 나면 어떡하지 생각하며 봤지만 역시 사고는 나지 않고 그냥 멋있었다. 밤이 되자 분주해졌다. 기대되는 레크레이션 때문이었다. 친구들의 노래, 춤이 재미있었다.
셋째 날 카트를 타러갔다. 속도가 장난 아니었다. 나는 무서워서 안전운전을 했다. 그리고 메이지 랜드에 갔는데 TV에서만 보던 미로가 있었다. 정말 헤맸다. 메이지 랜드가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았다. 밤이 되자 바닷가에 가서 물놀이를 했다. 신나게 놀고 잤다.
마지막 날에 되게 아쉬운 마음으로 짐을 챙기고 시간이 왜 이리 빨리 가지? 하는 생각으로 버스에 타 집으로 왔다 제주도를 처음 가봤는데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가족들이랑 한 번 더 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