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각자가 생각하는 행복의 정의가 다를 뿐,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는 사실 자체는 동일하다. 각자가 원하는 행복을, 각자의 방식대로 추구하는 것이다.
문제는 취업·다이어트 성공, 승진 등 흔히 '행복'으로 일컬어지는 것들이 우리 인생 전체를 놓고 보면 매우 드문 사건이란 점이다. 이처럼 극히 드문 사건들에서만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건, 반대로 말하면 평범한 일상생활의 대부분은 불행하다는 뜻도 된다. 많은 심리학 전문가들이 '행복은 강도가 아닌 빈도'라고 강조하는 이유다. 일상생활 속에서 행복감과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습관은 무엇이 있을까.
▲ SNS 사용 줄이기
SNS는 본질적으로 각자의 삶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따라서 SNS 사용 시간이 길다는 건, 타인이 전시용으로 게재해둔 삶의 모습과 본인의 삶을 비교하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비교 행위가 행복감을 드높이는 경우는 드물다. 많은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SNS 디톡스'를 권하는 이유다.
다만 현대인의 생활 특성상, SNS를 단번에 끊긴 어려울 수 있다. 이럴 땐 본인의 하루 평균 SNS 사용 시간을 계산하고, 이중 일부를 시간을 독서, 운동 등에 투자하는 방법부터 시작할 수 있다. SNS 사용 시간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별 사용 시간 등 기록을 참고하면 보다 정확히 계산할 수 있다.
▲ 문화활동 늘리기
여가 시간을 단순히 집에서 쉬는 시간으로 인식하는 이들이 많다. 이 여가 시간을 취미 동호회 등 각종 문화활동에 사용하면 불안과 우울감은 낮아지고 삶의 만족도는 높아진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있다. 정기적인 동호회 활동이 부담스럽다면, 일회성 모임들을 다양하게 체험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 감사일기 쓰기
한 연구에 따르면, 감사하는 연습을 꾸준히 할수록 삶에 감사하는 마음이 점차 강해지고, 장기적으론 행복감까지 높아진다. '감사일기'를 쓰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감사일기의 양이 늘어날수록 내 삶에 감사해 마땅한 일이 적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일상생활 중 감사일기에 쓸 수 있을 법한 순간들을 포착해내는 능력도 높아진다.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psw92@sisajournal.comhttp://n.news.naver.com/article/586/0000063273?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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