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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28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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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작은 개, 수명 길고 노화 시작 늦지만 노화 속도 빨라"
 글쓴이 : 죽은버섯
조회 : 327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몸집이 작은 품종의 개는 큰 개에 비해 수명이 최대 2배 길고 노화도 늦게 시작되지만 인지 기능 저하 등 노화 속도는 큰 개보다 훨씬 빠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외트뵈시 로란드 대학 보르벌러 투르찬 박사와 에니코 쿠비니 교수팀은 16일 노화 학술지 '제로사이언스'(Geroscience)에서 반려견 1만5천여 마리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소형견은 평균 수명이 대형견보다 2배 길고 노화도 늦게 시작되는 대신, 노화가 빠르게 진행돼 수명 대비 건강수명이 짧지만, 대형견은 수명이 짧고 노화가 일찍 시작되는 반면, 노화 속도가 느려 수명 대비 건강수명은 오히려 길다는 것이다.

개는 가장 작은 품종과 큰 품종 간 체중이 50배 이상 차이가 나고 크기와 수명 간 역관계도 두드러지지만, 품종 간 노화 진행 차이 등에 대한 연구는 드물다. 그레이트데인(50~80kg)과 같은 대형견은 평균 수명이 6.5년, 토이 푸들(2~4kg) 같은 소형견은 14.6년으로 배 이상 차이가 난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세계 57개국 반려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해 1만5천270마리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를 통해 개들의 노화(행동 및 인지 능력 변화)가 시작되는 나이와 노화 진행 속도를 조사하고, 노화 현상과 몸집 크기, 머리 모양, 순종 여부 등의 관계를 분석했다.


후략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264359?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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