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훼손되어 방치되었던 야초지를 원래의 숲으로 복원 조성한 곳으로 난대성 식물에서부터 한라산 고산식물까지 한 장소에서 볼 수 있고 편안한 휴식공간과 다양한 자연생태계의 자연현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휴식과 함께 자연생태계의 다양한 현상을 관찰하며 즐길 수 있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제주도의 온·난대 수종 및 한라산 고산대 희귀수중에 대한 유전자 보급이 시급한 시점에 이르렀고 또 한라산의 식생파괴가 확산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훼손지 복구를 위한 식물증식 및 내한성 적응시험을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